미국의 마이크 스탠들리(28)가
93프리포트 맥모란클래식골프대회(총상금1백만달러)에서 우승,미PGA 첫
승리의 영광을 차지했다.

스탠들리는 4일(현지시간)미국 뉴올리언즈 잉글리스턴GC(파72)에서 끝난
대회 최종일경기에서 5언더파 67타를 기록,합계 7언더파 2백81타로 페인
스튜어트와 러스 코크란을 1타차로 제치며 우승했다.

이로써 스탠들리는 프로입문 2년만에 미PGA투어 첫 정상에 오르며 이번주
매스터즈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호주의 그레그 노먼은 이날 68타를 쳐 합계 2백84타로 단독 4위를
마크했다.

한편 이번주에 열리는 매스터즈대회출전관계로 프레드 커플스,닉
프라이스,데이비스 러브3세등 관심선수들이은모두 이대회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