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과서의 `한일합방' 표현 재고해야"...교과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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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 한일간 역사인식 격차를 줄이기 위해 고교교과서 내
용을 검토해온 한일역사교과서연구회의 일본측 보고서가 최근 `교과서를 일
한협력에서 생각한다''는 제목으로 최근 출판됐다.
보고서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내용을 분석, 한국 `병합''은 정치적 용어이라
며 한국 교과서가 `국권강탈''이라고 쓰고 있음을 배려해야 할 것이라고 제
언했다.
한일역사교과서연구회는 한국측 역사학자들의 제안으로 발족돼 지난 91년
봄부터 작년 가을까지 4차례 공동연구회를 가졌는데 일측 연구회는 이번 보
고서를 내고 해산했다.
용을 검토해온 한일역사교과서연구회의 일본측 보고서가 최근 `교과서를 일
한협력에서 생각한다''는 제목으로 최근 출판됐다.
보고서는 일본의 역사교과서 내용을 분석, 한국 `병합''은 정치적 용어이라
며 한국 교과서가 `국권강탈''이라고 쓰고 있음을 배려해야 할 것이라고 제
언했다.
한일역사교과서연구회는 한국측 역사학자들의 제안으로 발족돼 지난 91년
봄부터 작년 가을까지 4차례 공동연구회를 가졌는데 일측 연구회는 이번 보
고서를 내고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