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상사는 7일 최석철 사장을 포함한 17명의 시장개척단을 중국에
파견하는 등 대중국교역 및 시장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최사장과 3명의 관계본부장 및 실무자들로 구성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8일 개최되는 북경박람회에 참석한 후 3개팀으로 나눠 상해 심양 광주
지역 등 중국내 경제발전가능성이 높은 3개지역을 중심으로 무역상담을
벌이게 된다.

이번 시장개척단이 주요상담품목은 철강 화학제품 광산물 수산물 섬유
제품 등이며 건설장비 기계류 플랜트 냉동창고 등 프로젝트사업과 현지
생산기지 및 하청생산업체도 적극 검토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