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700대 진입,사상 최저치...6일 금융결제원 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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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엔화에 대한 원화가치가 1백엔당 7백원시대로 들어섰다.
6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원화의 대엔화가치는 1백엔당 7백원35전을
기록,사상 최저치(원화의 대엔화환율개념으로 최고치)에 달했다.
엔화에 대한 원화가치하락은 국제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가 달러당
1백13~1백14엔대의 초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한은은 "엔고.원저"가 당 분간 계속될것으로 전망하고 이로인해 자동차
조선반도체분야등에 수출이 크게 늘수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조선수주실적은 이미 내년일감까지 확보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
다며 기업들이 엔고의 호기를 최대한 살릴경우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있는
수출이 강한 탄력을 받을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총수입의 4분의1정도를 일본에 의존하고 있고 주요 자본재를
일본에서 들여와야하는 수입구조로 인해 엔고가 계속되면 수입부담이
가중되고 국내 물가를 부추기는 역효과도 나타난다고 한은은 분석했다
6일 금융결제원이 고시한 원화의 대엔화가치는 1백엔당 7백원35전을
기록,사상 최저치(원화의 대엔화환율개념으로 최고치)에 달했다.
엔화에 대한 원화가치하락은 국제외환시장에서 엔화가치가 달러당
1백13~1백14엔대의 초강세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한은은 "엔고.원저"가 당 분간 계속될것으로 전망하고 이로인해 자동차
조선반도체분야등에 수출이 크게 늘수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조선수주실적은 이미 내년일감까지 확보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
다며 기업들이 엔고의 호기를 최대한 살릴경우 모처럼 기지개를 켜고있는
수출이 강한 탄력을 받을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총수입의 4분의1정도를 일본에 의존하고 있고 주요 자본재를
일본에서 들여와야하는 수입구조로 인해 엔고가 계속되면 수입부담이
가중되고 국내 물가를 부추기는 역효과도 나타난다고 한은은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