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사가 PCB(인쇄회로기판)의 자동계측검사.조정시스템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시스템은 조립이 완료된 PCB의 기능을 검사하고 조종하는 장비로 91년
개발에 착수,4억여원의 연구비가 투자됐다. 이장비는 작업자가 기기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고있지 않아도 사용이 손쉽도록 설계됐으며 하드웨어의
모듈화를 이뤄 범용성이높으면서도 고속데이터처리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