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가스케치>김대통령,신문발행부수제도 필요성 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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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대통령은 신문의 날을 하루앞둔 6일 최창섭 서강대 교수를
비롯한 언론분야 전공학자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ABC(신문발행부수공사)제도의 정착 필요성을 배교적 강한 톤으로 언급
해 눈길.
이날 서정우 한국 ABC협회장(연세대교수)은 "하루 3백만부에 달하는
신문이 읽히지않은채 버려지고 있다"며"이는 금액으로 연간 1천5백억
원에 해당하는 자원낭비"라고 지적.
이에대해 김대통령은 "지금 우리사회는 소리없는 명예혁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정치등 모든것이 변하는 만큼 언론도 변해야하며
신문들이 과소비중의 과소비를 하는 풍토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
김대통령은 또 "신문의 발행부수 공개는 시간문제라고 본다"고 지적,
앞으로 정부가 ABC제도의정착을 유도해 갈 뜻이 있음을 암시하기도.
이에대해 서교수는 "우리나라 광고시장은 이제 세계 10위권에 드는데
광고판매의 기본이되는 발행부수가 공개되지 않고있는 현실은 넌센스"
라고 설명.
비롯한 언론분야 전공학자들을 청와대로 초청,오찬을 함께하며
ABC(신문발행부수공사)제도의 정착 필요성을 배교적 강한 톤으로 언급
해 눈길.
이날 서정우 한국 ABC협회장(연세대교수)은 "하루 3백만부에 달하는
신문이 읽히지않은채 버려지고 있다"며"이는 금액으로 연간 1천5백억
원에 해당하는 자원낭비"라고 지적.
이에대해 김대통령은 "지금 우리사회는 소리없는 명예혁명이 진행되고
있다"고 전제하고 "정치등 모든것이 변하는 만큼 언론도 변해야하며
신문들이 과소비중의 과소비를 하는 풍토도 개선되어야 한다"고 강조.
김대통령은 또 "신문의 발행부수 공개는 시간문제라고 본다"고 지적,
앞으로 정부가 ABC제도의정착을 유도해 갈 뜻이 있음을 암시하기도.
이에대해 서교수는 "우리나라 광고시장은 이제 세계 10위권에 드는데
광고판매의 기본이되는 발행부수가 공개되지 않고있는 현실은 넌센스"
라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