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검 권녕석검사는 6일 청와대경제수석비서관실을 사칭,컴퓨터통신망
을 이용해 국내 12개 금융기관및 정보통신기관으로부터 휴면예금계좌등 금
융전산관련자료를 빼내려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김재렬씨(23.무직.전남 순
천시 남정동)에게 공문서위조와 업무방해죄를 적용,징역 3년을 구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