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내년말까지 1백50억원을 투자, 60여개 모델의 중소형 환기송풍
기를 개발, 공급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금성기전은 우선 소형시로코팬 5개 모델을 개발, 인천 주안공장에서 대량
생산에 나섰으며 내년말까지는 60개 모델을 모두 개발해, 연간 6만대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이다.

공조용 환기송풍기는 사무실용빌딩 공장 실내주차장등의 탁한 공기를 내보
내는 장치이다.

럭키금성그룹내에서는 금성전선이 대형 환기송풍기를, 금성사가 소형 제품
을 각각 생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