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6일 민주당의원들의 재산공개내용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면서
"이번에는 야당차례"라며 "즐기려는"표정이 역력.

최형우사무총장은 "야당의원이 집을 6채나 갖고있다면 국민들이 어떻게
생각하겠느냐"고 민주당 재력가 의원들을 겨냥한뒤 "문제의원"처리에
대해서는 "민주당에서 스스로 양심에따라 알아서 할 일"이라고 언급.

최총장은 특히 민주당의 전국구공천헌금문제와 관련,"전국구의 경우
각분야전문가들을 영입해 정책대결을 하기위한것인데 돈에 의해 됐다면
앞으로 시정돼야 할것"이라고 일침.

최총장은 재산공개파문과 관련한 민주당의 6공청문회요구에 대해서는
"재산공개자체가 6공청문회보다 10배 낫다"고 일축하고 "재산공개를 계
기로 청렴결백하고 도덕정치를 구현할 인재들이 국민지지를 받게될 것"
이라고 강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