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기온이 7일 새벽부터 크게 떨어져 일부 내륙지방의 경우
아침에는 영하의 날씨를 보이고 낮기온도 예년보다 낮아지는등 꽃
샘추위가 2~3일간 지속될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6일 밤부터 서울,경기등 중서
부지방에 비가 조금 오고 7일에도 전국적으로 한두차례 비나 눈이
오겠으며 특히 영동 산간지방은 곳에따라 지형적 영향으로 많은 눈
이 오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7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3도 ~영상5도까지 떨
어지고 낮에는 예년보다 5~6도정도 낮은 기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
어 체감온도는 더 떨어지겠다"면서 시설물및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