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강한 주가상승국면에서 대형제조주와 금융주등 대형주의 거래가
폭발적으로 늘어나 향후 장세전망을 밝게 해주고있다.
지난 4일 90. 76%를 기록했던 대형주거래비중은 6일에도 88.60%에 달해
연일 90%선 안팎을 유지,연중최고수준에 이르고있다.
증시분석가들은 이같은 현상을 경제호전이 뒷받침되는 "경기장세"의 조
짐이 강하게 나타나면서 앞으로 대세전환을 기대하는 일반투자자들의 시
장참여가 확산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최근 주식시장이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자동차 전기 전자등 수출호전
업종에서 일반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금융주를 비롯 건설주와 무역주쪽으로
매기가 확산되고 있어 이같은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다.
앞으로 수출호전업종의 주도아래 대중주에 강한 매기가 따라붙어야만
종합주가지수 700선을 돌파할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배적 견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