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싱공업(대표박정수)이 중국에 재봉기수출을 늘리고 현지공장설립을
검토하는등 진출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6일 올들어 중국에대한 공업용재봉기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어
1월에 7만달러, 2월 17만달러, 3월 30만달러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미싱은 재봉기 수출의 급신장이 중국의 섬유산업 활황에 따른 것으로
보고 현지공장을 설립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회사는 그동안 홍콩을 통해 이뤄졌던 간접교역을 직교역으로 전환키로하
고 상해 남경등지에 지사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또 판매선 확보를 위한 지사설립이 끝나면 다음단계로 현지공장 건설도 적
극 검토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