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중 CO (이산화탄소)를 분리 회수하는 기술분야가 환경산업중 가장 큰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지적됐다.
6일 산업기술정보원이 펴낸 세계기술뉴스브리프에 따르면 CO2 를 공기
중에서 분리 재생산하는 기술분야는 오는 2000년까지 환경산업중 단일기
술로서는 최대규모인 연간 약2천억원의 세계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
되고 있다.
또 CO2 억제를 위한 수소이용기술,연료전지발전기술등이 실용화될 경우
약2조원규모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분석됐다.
기정원은 미국다우케미컬사가 발전소 배기사스에서 CO2 를 분리하는
아민프로세스를 개발하는등 최근 CO2 발생억제및 회수기술의 개발이 활
기를 띠고 있다며 오는 2000년까지 막분리법흡착법에의한 관련기술이 선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