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여박물관이 신축박물관으로 이전하기 위해 8월초까지 4개월간 임시
휴관한 것으로 7일 알려졌다.
8월초 개관예정인 신축 박물관은 시설및 전시품을 보완해 우리문화의 형성
과정을 조명하는 한편 백제 왕도에 꽃피웠던 사비문화를 전달 보급하고 박
물관의 사회교육기능도 활성화해 나갈 방침이다.
신축박물관은 부지면적 1만9천84평에 전시면적 2천5백38평으로 기존 전시
면적(592평)의 4배가 넘는실내 전시공간을 확보하며 야외전시공간도 마련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