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그넘,20세기지구촌 사진전"이 5~24일 신세계동방점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매그넘이란 1947년 로버트 카파,앙리카르티에 브레송,데이비드
세이무어,조지 로저에 의해 설립된 세계적인 포토저널리스트들의 모임.

반세기에 걸친 역사에도 불구하고 역대회원이 60명에 불과하며
동양인으로는 일본의 원로사진가 구보타 히로치씨만이 포함돼 있다.

이번 전시회는 1930년대부터 최근까지 세계각국에서 일어난 정치 사회
경제 문화부문의 주요사건과 인물관계 사진 2백44점으로 이뤄졌다.

국내의 사진애호가뿐만 아니라 일반시민 학생들이 20세기 세계사의 단면을
살펴보는 동시에 사진예술및 포토저널리즘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스포츠조선과 서울방송 공동주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