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가스케치 > 신임 차관급 재산공개때 해명서 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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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재산을 공개한 4명의 차관.차관급 인사들은 전임자들이 부동산투기혐
의 등으로 물러난 사실을 의식한듯 모두 부동산등의 취득 경위등을 별도로
설명하는 해명서를 첨부했으나 그다지 명쾌하지 않은 인상.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은 경기도 평택군의 임야 1천여평은 지난 87년 민정
당전문위원시절 퇴직후 인삼재배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고 서울 구로의 상가
점포는 부도위기의 고종사촌동생이 소유하고 있던 것이며 부인이 운영하던
한신코아백화점의 분식점 임차권을 해지하여 받은 돈으로 구입했다고 해명.
최훈 철도청장은 자택외에 소유하고 있는 서울 목동의 단독주택은 16년간
살아온 집으로 부동산 경기하락으로 팔지 않고 있는 것이며 과천의 나대지
는 지난 76년 목동에 주택을 지어 판 이익금의 일부라고 설명.
주병덕경찰위 상임위원은 부인이 충북.제주.강원등지에 4천5백여만원 상당
의 대지.임야.전등을 소유하고 3천여만원의 예금을 갖고 있는 것은 23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모은 것이라고 소명.
박병용국립교육평가원 원장은 부인이 소유한 경기도 여주의 3억5천여만원
상당의 임야 10만여평은 "무남독녀인 부인이 친정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재산과 본인이 교직생활을 통해 저축한 돈으로 74년에 친정의 선산용으로
매입했고 75년부터 3년간 낙엽송 3만주를 조림하기도 했다"고 설명.
의 등으로 물러난 사실을 의식한듯 모두 부동산등의 취득 경위등을 별도로
설명하는 해명서를 첨부했으나 그다지 명쾌하지 않은 인상.
김태수농림수산부차관은 경기도 평택군의 임야 1천여평은 지난 87년 민정
당전문위원시절 퇴직후 인삼재배 목적으로 구입한 것이고 서울 구로의 상가
점포는 부도위기의 고종사촌동생이 소유하고 있던 것이며 부인이 운영하던
한신코아백화점의 분식점 임차권을 해지하여 받은 돈으로 구입했다고 해명.
최훈 철도청장은 자택외에 소유하고 있는 서울 목동의 단독주택은 16년간
살아온 집으로 부동산 경기하락으로 팔지 않고 있는 것이며 과천의 나대지
는 지난 76년 목동에 주택을 지어 판 이익금의 일부라고 설명.
주병덕경찰위 상임위원은 부인이 충북.제주.강원등지에 4천5백여만원 상당
의 대지.임야.전등을 소유하고 3천여만원의 예금을 갖고 있는 것은 23년간
대학교수로 재직하며 모은 것이라고 소명.
박병용국립교육평가원 원장은 부인이 소유한 경기도 여주의 3억5천여만원
상당의 임야 10만여평은 "무남독녀인 부인이 친정 어머니로부터 물려받은
재산과 본인이 교직생활을 통해 저축한 돈으로 74년에 친정의 선산용으로
매입했고 75년부터 3년간 낙엽송 3만주를 조림하기도 했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