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촌택지개발지구의 아파트분양이 이달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8일 건설업계에따르면 등촌지구에서는 지난해 11월 대림산업이
6백80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한데이어 동광주택산업이 31평형 7백12가구에
대한 사업승인을 얻어 4월중 분양에 들어간다.

또 진로건설과 미주실업이 공동분양할 32평형 4백88가구도 4월중에 분양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동성종합개발도 35~50평형아파트 4백90가구를 6월께 분양한다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한편 주택공사는 등촌지구에서 5월에 4백45가구,10월에 5백5가구등
사원임대아파트 9백50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