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빌릴땐 은행이용" 70%...국민경제연 '소비자신용'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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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가구의 70%가 돈을 빌려쓸 때 은행(농수축협 포함)을 이용
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은 사채(16.2%)로 나타나 아
직도 개인간 금융중개에 있어서는 사채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채를 이용해서 돈을 빌리는 행태는 직업별로 볼 때 블루칼러
계층, 그리고 월수입이 75만원 이하인 최하위계층, 무주택자 등에서 두
드러지게 나타나 담보력이 취약한 계층일수록 공적 금융기관을 이용 하
기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부설 국민경제교육연구소가 전국의
1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인의 소비행태 및 소비자신용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
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것은 사채(16.2%)로 나타나 아
직도 개인간 금융중개에 있어서는 사채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사채를 이용해서 돈을 빌리는 행태는 직업별로 볼 때 블루칼러
계층, 그리고 월수입이 75만원 이하인 최하위계층, 무주택자 등에서 두
드러지게 나타나 담보력이 취약한 계층일수록 공적 금융기관을 이용 하
기 힘든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한국개발연구원(KDI)부설 국민경제교육연구소가 전국의
1천5백가구를 대상으로 "한국인의 소비행태 및 소비자신용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