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9일 경원대가 91학년도부터 올해까지 계속적인 입시부정을 저질
렀다는 제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특별감사를 벌이기로 했다.
교육부에 접수된 제보에 따르면 경원대와 경원전문대는 지난 91학년도부터
93학년도까지 신입생입학과 편입학 교수채용등을 둘러싸고 대규모비리를 저
질러 4백억원이상의 기부금을 챙겼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