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권 보호수준평가등 한미통상현안에 대해 미국에 공정한 처리를 요청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11일부터 21일까지 미국방문에 앞서 10일 오전 기자들과 간
담회를 갖고 "미국의 대한통상정책기조가 확립되기 이전에 미국의 관계
요로와다각적으로 접촉해 양국 통상관계에 대한 우리 정부의 입장을 전
달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나라는 일본 대만등과 달리 미국과의 무역균형을 이루고 있
는 만큼 이들 나라와는 통상문제에 있어서도 차별화가 이루어져야 한다
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