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제조및 품질관리기준(CGMP)적격업체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연건평 1만평에 모두 5백억원을 들여 84년 1월 준공된 럭키 청주공장은
모든 생산라인에 자동화 컴퓨터시스템을 도입하고 업계 처음 무균 생산공
정을 갖춰 원재료입고에서 제조-포장-출하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체계적
으로 관리한다고 럭키측은 말했다.
정부는 비슷한 제도로 77년부터 제약업체에 대해 우수의약품 제조관리기준
(KGMP)을 제정해 그간 108개 제약업체를 적격업소로 지정했으며, CGMP는 90
년 4월 제정공포했다.
럭키는 CGMP적격업체로 지정받음으로써 정기시설조사를 면제받고 수거검정
이 완화되는 우대조치를 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