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그룹이 미국 스튜어트스티븐슨사로부터 중대형 가스터빈발전설비
생산기술을 도입한다.
한라그룹은 정인영회장과 밥 오닐 스튜어트스티븐슨사장이 가스터빈발
전설비 생산기술에 관한 기술제휴합의각서를 교환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한라그룹은 이번 합의각서교환에 이어 계열사 한라중공업이 곧
스튜어트스티븐슨사와 세부적인 기술도입계약을 체결,가스터빈발전설비의
국내공급과 함께 수출도 추진할 계획이다.
스튜어트스티븐슨사의 가스터빈발전시스템은 1만3천 에서 5만 까지
4개기종으로 고온연소가 가능해 공해가 거의 없고 건설공기가 짧은 새로운
발전설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