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소폭 내림세로 돌아섰다.
12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각각
전일보다0. 05%포인트 낮은 연11. 3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날 투신사가 매수규모를 늘린 반면 증권사는 매물출회를 줄여 수
익률을 내림세로 돌려놓았다.
금융채는 증권사간 거래가 활기를 띠며 1년물이 전일보다 0.05%포인
트 낮은 연11. 35%의 수익률을 형성했다.
CD(양도성예금증서)91일물은 시중은행과 외국은행 종금사등의 매수세
가 비교적 강하게 형성된 가운데 연11. 5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콜자금시장에서는 한은이 RP(환매채)매각을 통해 5,000억원을 추
가로 규제했음에도 불구하고 1일물콜금리는 연10.6%를 유지했다. 반면
기업어음과 중개어음 91일물은 기업자금수요증가로 각각 0.21%포인트
오른 연11. 2%의 같은 수익률을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