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섬유업체에 지원되는 공업발전기금 신청 극히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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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섬유업체에 지원되는 3백20억원의 공업발전기금에 대한 지원
신청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섬산련에 따르면 올해 직물제조업분야에 배정된 1백억원,편직 봉제
염색분야 2백20억원의 시설합리화자금에 대한 지원신청을 마감한 결과
직물업계에서는 35개업체가 1백42억원,편직 봉제 염색업계에서는
79개업체가 배정금액에도 못미친 1백90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직물분야 배정금액 2백억원에 1백52개업체가
5백64억원을,기타분야 배정금액 1백억원에 1백41개업체가 2백18억원을
신청한 것에 비하면 신청업체및 지원신청금액 모두 크게 줄어든 것이다.
연 7%의 저리로 지원되는 합리화자금신청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섬유업계전반의 장기불황및 수출부진으로 설비투자의욕이 크게 떨어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섬산련은 이번 주내 신청업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업체와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남는 자금에 대해서는 추가로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신청실적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섬산련에 따르면 올해 직물제조업분야에 배정된 1백억원,편직 봉제
염색분야 2백20억원의 시설합리화자금에 대한 지원신청을 마감한 결과
직물업계에서는 35개업체가 1백42억원,편직 봉제 염색업계에서는
79개업체가 배정금액에도 못미친 1백90억원을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지난해 직물분야 배정금액 2백억원에 1백52개업체가
5백64억원을,기타분야 배정금액 1백억원에 1백41개업체가 2백18억원을
신청한 것에 비하면 신청업체및 지원신청금액 모두 크게 줄어든 것이다.
연 7%의 저리로 지원되는 합리화자금신청이 이처럼 저조한 것은
섬유업계전반의 장기불황및 수출부진으로 설비투자의욕이 크게 떨어진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섬산련은 이번 주내 신청업체에 대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업체와
지원금액을 결정하고 남는 자금에 대해서는 추가로 지원신청을 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