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에 진출했다.
이회사는 분뇨처리의 후처리시설로 사용되는 멤브레인 시스템을 개발,최근
분뇨처리시설시공업체인 (주)삼비에 납품했다고 12일 밝혔다.
동서산업이 10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멤브레인시스템은 분뇨처리의
후처리시설로 기존설비인 생물화학적 장치보다 설비면적이 적은데다 설치및
유지비용을 크게 줄였다는 것.
특히 이 시스템은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를 40 이하 수준으로 처리할수
있도록 고안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번에 개발된 멤브레인시스템은 입지조건이 나쁜
분뇨처리시설에 설치가 용이하며 농어촌의 축산물 폐수처리때에도 응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