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91년9월부터 시행해온 택시운전자격제도를 앞으로 중단키로
했다.

교통부는 13일 현재 택시운전사가 전국적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해 사실상
택시 운전자격시험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다 시험시행에 따른 인력
부족등으로 시험주기가 너무 길어 응시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택시 운
전자격제도의 시행을 오는 98년까지 5년간 유보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