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95년부터 장마철 이외는 이용도가 적은 28개 유수지를
야간 주차장 및 체육공원 등 시민편의시설로 활용키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이달말까지 유수지활용과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친뒤 94년부터 콘크리트 바닥포장 등 시설물 정비공사를 벌이
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