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가락동 중앙정치교육원부지가 13일 가락연합주택조합(조합장 황
보연)으로 넘어갔다.
이날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실시한 공개입찰에서 참여한 6개건설업체중
가락연합주택조합이 1천8백억10만원에 응찰해 낙찰됐다.
매각대상토지는 서울송파구가락동140, 140-5, 130-3등 3필지 1만9,936평규
모다.
민자당은 이어 오는 5월말께 관훈동 구민정당사도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민자당은 매각대금을 5백억원정도의 부채청산과 천안연수원 신축및 새당사
매입등에 사용하고 나머지는 당발전기금으로 적립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