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계주기자]충청은행은 13일 중소기업의 자금난을 덜어주기위해 대
출금리및 연체금리를 인하하고 대출상환기한을 대폭 연장해주기로 했다.

대출금리는 당좌대출,한국은행 재할인비대상 할인어음,무역어음할인에 대
해 중소제조업은 연10.5~13%에서 연9.5~12.0%로 1%포인트 인하했고 기타기
업은 연11.0~13.5%에서 연9.75~12.25%로 1.25%포인트 내렸다.

연체금리의 경우 은행대출은 현행 연21%에서 18%로,신탁대출은 연21.5%에
서 18.5%로 각각 3%포인트 인하했다.

이와함께 대출상환기한도 기업운전자금및 가계자금대출은 종전 1년 약정후
6개월만 연장 가능하던 것을 2년으로 연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