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채권시장에서는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가 전일보다 0.05%포인트 낮은
연11. 25%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매수세가 강하지 않았지만 자금에 여유가 있는 증권사에서 매물을 별로 내
놓지 않고 있는 이날 발행된 회사채 267억원어치도 대부분 주간사증권사와
발행기업에서 보유해 거래는 한산한 편이었다.
채권관계자들은 정부의 확고한 금리하향안정화의지와 단기자금시장의 안정
을 최근의 수익률하락요인으로 지적했다.
금융채1년물과 통안채는 거래가 다소 늘어나는 가운데 각각 전일과 같은 연
11. 35%와 연11. 25%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한편 콜자금시장에서는 은행권의 지준적수부족규모가 줄고 증권사의 고객예
탁금은 늘어남에 따라 1일물이 연10.5% 수준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