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관세청-김포세관 특별감사...공직자개입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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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이 이번주부터 관세분야의 부조리와 비리를 척결하기위해 관세청 김
포세관등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1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감사원은 2국소속 감사요원 12명을 관세청과 김포
세관에 투입,공직자개입 부조리를 포함해 위장 수입 의묵인 보세물품의 유
통과 불법관세감면 여부등을 집중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감사원은 지난주부터 강남 서초 개포세무서등에 대한 감사에 나
서 이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고소득층의 부동산탈세,세무당국의 과세누락등
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세무분야 부조리를 일소한다는 차원에서
일부 세무서에 대한 특별감사와 병행,부조리가 많은 세관에 대해서도 감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그동안 김포공항에 파견된 안기부 기무사등
각급 기관요원들이 직위를 이용해 탈법적 행위를 했는지를 집중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은 청와대감사에 이어 안기부에 대한 감사도 여건이 이루어지
는대로 가능한한 빨리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중인 국책은행에 대한 감사는 15일까지 모두 끝마칠 예정이다.
감사원은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모국책은행장의 탈법사실이 확인됐다고 보
도한점과 관련,"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
포세관등에 대한 대대적인 특별감사에 착수했다.
13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감사원은 2국소속 감사요원 12명을 관세청과 김포
세관에 투입,공직자개입 부조리를 포함해 위장 수입 의묵인 보세물품의 유
통과 불법관세감면 여부등을 집중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감사원은 지난주부터 강남 서초 개포세무서등에 대한 감사에 나
서 이지역에 거주하는 일부 고소득층의 부동산탈세,세무당국의 과세누락등
을 조사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관련,감사원의 한 관계자는 "세무분야 부조리를 일소한다는 차원에서
일부 세무서에 대한 특별감사와 병행,부조리가 많은 세관에 대해서도 감찰
활동을 벌이고 있다"며 "특히 그동안 김포공항에 파견된 안기부 기무사등
각급 기관요원들이 직위를 이용해 탈법적 행위를 했는지를 집중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감사원은 청와대감사에 이어 안기부에 대한 감사도 여건이 이루어지
는대로 가능한한 빨리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진행중인 국책은행에 대한 감사는 15일까지 모두 끝마칠 예정이다.
감사원은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모국책은행장의 탈법사실이 확인됐다고 보
도한점과 관련,"그런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