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인 한일양행의약품이 13일 부도를 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한일양행의약품은 상업은행 성수동지점과 제일은행
화양동지점에 지급제시된 1억3천만원의 어음을 이날 영업마감시간까지 결제
하지 못해 최종 부도처리됐다.

증권거래소는 이날 부도처리된 한일양행의약품을 15일자로 관리종목에 편
입시키기로 했다.

현재 중단상태에 놓여있는 이 회사의 주식거래는 오는 16일부터 재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