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중고차수출 급증...중고차매매회사 설립도 줄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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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문권기자] 올들어 부산항을 통한 중고 자동차수출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따라 중고차매매회사 설립도 줄을 잇고있다.
13일 부산세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부산항을 통해 수출
된 중고자동차는 모두 9백30대 1백21만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백27대
17만8천만달러보다 대수로는 8배 금액으로는 7배나 늘었다.
수출되는 자동차도 승용차 봉고차 버스등 다양하며 수출국가도 주력시장인
러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에티오피아등 각국으로 나가고 있다.
이처럼 중고자동차수출이 급증하자 관련회사의 설립이 크게 늘고있다.
지난달에는 경남자동차상사 대림자동차 판매상사 남일자동차상사 삼성자동
차상사등 4개사가 설립돼 올들어 모두 10여개사가 창업됐다.
관련업계관계자들은 "러시아가 일본의 우측핸들차량 수입금지조치를 내린뒤
대한중고자동차수입이 급증하고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중고차매매회사 설립도 줄을 잇고있다.
13일 부산세관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3월말까지 부산항을 통해 수출
된 중고자동차는 모두 9백30대 1백21만2천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의 1백27대
17만8천만달러보다 대수로는 8배 금액으로는 7배나 늘었다.
수출되는 자동차도 승용차 봉고차 버스등 다양하며 수출국가도 주력시장인
러시아를 비롯해 베트남 에티오피아등 각국으로 나가고 있다.
이처럼 중고자동차수출이 급증하자 관련회사의 설립이 크게 늘고있다.
지난달에는 경남자동차상사 대림자동차 판매상사 남일자동차상사 삼성자동
차상사등 4개사가 설립돼 올들어 모두 10여개사가 창업됐다.
관련업계관계자들은 "러시아가 일본의 우측핸들차량 수입금지조치를 내린뒤
대한중고자동차수입이 급증하고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추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