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경원기자] 대구 성서 및 달성일대에 오는 2011년까지 자동차전용공
단과 연구 정보기능을 갖춘 첨단 및 자동차산업연구단지가 조성된다.
13일 대구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대구장기발전구상"최종안을 확정,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구지공단에 쌍용자동차가 들어서고 삼성자동차의 입주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성서 및 달성일대에 자동차전용공단을 조성,대구일원
의 부품업체를 집중시키고 자동차전문대학도 설립키로 했다.
또 연구 상품개발 정보처리 설계디자인등 첨단집중단지인 테크노 파크로를
이 일대에 조상성 계획이다.
첨단산업의 기술개발지원을 위해 산업기술진흥재단 설립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함께 유통산업의 발전을 겨냥해 시장구조조정위원회를 조직, 재래시장
구조를 개선하고 약령시를 이전 활성화하며 한의연구단지를 조성, 약령시기
능을 강화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