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금 보증실적 크게늘어...기업 투자의욕 회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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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3월부터 기업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임에따라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수요
도 크게 늘고있다.
13일 재무부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실적은 3월한달간 6백79개업체
3백61억원(순증기준)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1,2월 두달동안 4백36억원이 오히려 감소했던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이다.
이에따라 3월말현재 보증잔액은 7조1천5백25억원(5만6천9백66개)으로 지난
해말의 보증실적 7조1천6백억원(5만5천7백29개업체)에 거의 접근하게됐다.
신용보증기금관계자는 이와관련,"2월에 보증실적이 줄었다가 3월에 크게
늘어난것은 기업들의 투자의욕이 그만큼 살아나 있는 것으로 볼수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섰다가 대신 물어준 돈(대위변제)은 작년의
부도여파로 3월까지 8백4억원이 증가,전년동기(4백16억원)보다 3백88억원이
늘었다.
기본재산에 대한 보증잔액이 차지하는 비율인 운용배수는 3월말현재 12.1
배로 2월말의 12.7배보다 약간 낮아졌다.
이는 지난달 정부에서 4백억원을 출연하는등 5백48억원의 기본재산이 늘어
난데 따른것이다
도 크게 늘고있다.
13일 재무부에 따르면 신용보증기금의 보증실적은 3월한달간 6백79개업체
3백61억원(순증기준)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 1,2월 두달동안 4백36억원이 오히려 감소했던것과는 대조적인
양상이다.
이에따라 3월말현재 보증잔액은 7조1천5백25억원(5만6천9백66개)으로 지난
해말의 보증실적 7조1천6백억원(5만5천7백29개업체)에 거의 접근하게됐다.
신용보증기금관계자는 이와관련,"2월에 보증실적이 줄었다가 3월에 크게
늘어난것은 기업들의 투자의욕이 그만큼 살아나 있는 것으로 볼수있다"고
말했다.
한편 신용보증기금이 보증을 섰다가 대신 물어준 돈(대위변제)은 작년의
부도여파로 3월까지 8백4억원이 증가,전년동기(4백16억원)보다 3백88억원이
늘었다.
기본재산에 대한 보증잔액이 차지하는 비율인 운용배수는 3월말현재 12.1
배로 2월말의 12.7배보다 약간 낮아졌다.
이는 지난달 정부에서 4백억원을 출연하는등 5백48억원의 기본재산이 늘어
난데 따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