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케우치 히로시 일본장은총합연구소이사장 초청 강연회가 14일 오후 한국
경제신문사와 한일협회의 공동주최로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일본의 경기회복과 세계경제"를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회에서 다케우치이
사장은 "일본정부가 올해 전년보다 60%정도 늘어난 공동투자를 계획하고 있
으나 기업내부에 버블붕괴의 휴유증이 심각해 본격적인 경기회복은 내년중
반에나 가능할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미국경기가 정보기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는등 순조로운 회복
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부 가계가 모두 떠안고있는 재정적자가 소비확대를
가로막고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