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문권기자]부산지역에 산재한 미등록 무허가공장도 담보로 대출
받을수 있게되며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규모가 5백억원으로 늘어난다.
부산시 부산지방국세청 부산본부세관 한은부산지점등 부산지역 35개 기
관장들은 최근 모임을갖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지역경제활성화방
안을 확정시행키로했다.
부산시는 중소기업육성자금을 3백억원에서 5백억원으로 확대하고 유망
중소기업 지방세징수유예 산.학.연공동기술개발 지역컨소시엄구성등을
통해 중소기업위주의 경제정책을 펼치기로 했다.
부산본부세관은 지역주력업종인 신발 의류의 수출지원을 위한 통관전담
반을 운영하고 통관절차를 크게 간소화하는등 각종 행정규제를 완화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