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리스업체들에 대한 자금조달기능 확대와 외환
업무취급 허용등 업무영역 확장이 필요한 것으로 제시됐다.

또 중소기업육성 유통구조근대화 첨단사업등에 지원되는 정책자금을 리스
업계가 활용할 수있도록 하고,리스업체의 소유구조도 다변화 해야할 것으
로 지적됐다.

한림대재무학과 장대홍교수팀은 14일 리스산업협회 주최로 대한상의 회의
실에서 열린 "설비투자활성화를 위한 리스산업의 역할"주제의 심포지엄에
서 주제발표를 통해"리스산업이 장기물적 금융기관으로서의 국민경제적 역
할을 높이도록 하기위해서는 리스업체들의 신축적인 영업이 가능해지도록
제도적 규제를 대폭 완화해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장교수는 리스업체들이 금융기관임에도 수신등 자본조달 기능이 규제돼 대
부분 리스재원을 고리의 차입에 의존할수밖에 없어 과도한 리스비용으로 어
려움을 겪고있다고 지적. 뱅크론업무 증권화 상품발행등을 허용해야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