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분당 신도시의 단독택지가 잘 팔리고있다.
14일 토개공에 따르면 일산신도시의 단독택지는 매각이 재개된 지난3월
한달동안 5백30필지가 팔린데이어 이달들어서도 14일현재 2백12필지가
매각됐다.
이는 하루 평균 20필지씩 팔린것으로 지난해 1년간 매각실적 3백40필지
에 비교할때 매우 큰폭의 신장세이다.
분당의 단독택지도 지난달 1백41필지가 팔린데이어 이달들어서도 14일현
재 1백62필지가 팔려 하루 평균 7필지씩 팔리고있다.
일산 분당의 단독택지가 이처럼 잘 팔리는것은 올들어 지난1,2월 두달동
안 수의계약을 중단한데다 신도시가 개발완료단계에 접어들어 대기수요자
들이 대거 매수세에 가담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평촌신도시의 단독택지는 지난3월 11필지,이달은 1필지가 팔리는등
여전히 매각이 저조한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