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고에 힘입어 대일수출이 활기를 띠고있다.

무공 동경무역관은 14일 3월중 우리나라의 대일수출액은
9억1천6백만달러로 전년동기보다 5.8%증가한 것으로 일본에 장성이
발표했다고 밝혔다.

3월중 대일수입액은 전년동기보다 4.5% 늘어난 17억 5천3백만달러를
기록,올들어 3월까지 대일무역수지적자규모는 16억7천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무공은 엔고로 우리나라의 대일수출이 전품목에서 모두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나 싱가포르(33.7%)등 아시아 국가들의 대일수출증가률이 우리보다
높은 상황이어서 적극적인 대일시장공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