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14일 민자당 최형우전총장아들의 부정입학사실을 확인시켜준 이
대학 박춘성교수를 긴급수배하는 한편 당시 대학교무관계핵심인사들에 대한
소재파악에 착수했다.

경찰은 또 90학년도 입시때 박교수와 함께 답안지 변조작업에 가담한 교수
3명과 교무처직원 2명에 대해서도 곧 신병을 확보,부정입학자중 고위층자녀
기 더 있는지를 추궁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