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기실사지수"로 Business survey Index의 약어.

기업활동의 실적.계획.경기동향등에 대한 기업가들의 의견을
직접조사,이를 지수로 나타내 전반적인 경기동향을 파악하는 지표다. 다른
경기지표들과는 달리 기업가의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요소까지 조사가
가능한게 특징이다. 정부정책의 파급효과를 분석하는데 활용되기도 한다.

기업가들의 경기에 대한 판단,장래 전망등을 설문지를 통해 조사하는
것으로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계획이 단기적인 경기 변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중요한 경기예측지표로 사용된다. 지수계산은
전체응답업체중에서 전기에 비해 호전됐다고 응답한 업체수의 비율과
악화됐다고 대답한 업체수 비율의 차이를 기초로 작성된다. 0에서
200사이의 수치를 갖게되며 100이상이면 경기확장국면을,100미만이면
수축국면을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전경련 상공회의소 산업은행등이 분기마다 이를
조사분석,발표하고있다. 주택은행은 14일 주택경기전망에 대한
BSI조사결과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