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층 자녀 대입 편법입학 수십건 추가적발...교육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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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은 15일자로 끝낼 예정인 교육부와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에 대한
특별감사 과정에서 각각 편법 대학 특례입학 사례와 저가낙찰 공사의
부실시공 사례들을 여러 건씩 적발해 마무리 증거보강과 관련자 진술서
작성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 가운데 대학정원 관리와 특례입학을 중점대상으로 삼아 벌
여온 교육부 감사에서 최창윤 총무처장관과 박희태 전 법무장관의 인사과
에서 여론의 비난을 샀던 지도층 인사 자녀들의 대학 편법 특례입학 사
례들을 수십건 더 적발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또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예정가의 50~60%선
에서 낙찰된 대형공사 3건에 대해 집중적인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공사비
과다절감을 위해 부실시공을 함으로써 사고 우려를 낳고 있는 사례들을
적발하고 낙찰 및 공사관리 과정에서 관계공무원과 업체간의 담합이 있었
는지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감사 과정에서 각각 편법 대학 특례입학 사례와 저가낙찰 공사의
부실시공 사례들을 여러 건씩 적발해 마무리 증거보강과 관련자 진술서
작성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이 가운데 대학정원 관리와 특례입학을 중점대상으로 삼아 벌
여온 교육부 감사에서 최창윤 총무처장관과 박희태 전 법무장관의 인사과
에서 여론의 비난을 샀던 지도층 인사 자녀들의 대학 편법 특례입학 사
례들을 수십건 더 적발해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또 서울시 도시개발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예정가의 50~60%선
에서 낙찰된 대형공사 3건에 대해 집중적인 현장조사를 벌인 결과 공사비
과다절감을 위해 부실시공을 함으로써 사고 우려를 낳고 있는 사례들을
적발하고 낙찰 및 공사관리 과정에서 관계공무원과 업체간의 담합이 있었
는지를 추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