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부는 서울-광주 및 광주-제주노선의 만성적 탑승난을 해소
하기위해 16일부터 이들 노선의 운항회수를 늘리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울-광주 노선은 하루 5회에서 7회로, 광주-제주 노
선은 하루 1회에서 4회로 운항회수가 늘어나게 됐다.
교통부는 또 현재 1백60석 규모인 항공기도 2백50석 규모의 중
형으로 대체키로 했다. 현재 주 2만석의 공급좌석은 이에따라 2만
3천5백석으로 16%가 증가된다.
교체되는 항공기는 A300과 B767 기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