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올해 모두 15조1천9백91억원어치의 중소기업제품을 구매키로
했다.

15일 상공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총구매액 23조5천8백43억원 가
운데 책, 걸상, 사무용품, 아스콘 등 중소기업이 생산하는 물품을 7개
정부기관이 5조2천4백9억원, 각시.도 및 교육청 등 30개 지방자치단체가
5조9백70억원, 한국전력 등 6개 정부투자기관이 4조8천6백12억원 어치를
각각 구매키로 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정부의 올해 중소기업제품 구매계획은 지난
해보다 16.8%가 증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