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4분기부터 시작된 주요건설노임 하락세가 올들어서도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기계운전사 노임은 무려 35.8% 하락했
다. 15일 한국물가협회에 따르면 1,4분기중 건축목공,형틀목
공등 23개 주요부분의 평균 건설노임은 5만7천1백20원(일일
8시간기준)으로 지난해 4,4분기에 비해 2.7% 하락했다.
부분별로는 기계운전사가 지난해 4,4분기에 6만1천원에서 올
해 1,4분기에 5만원으로 무려 35.8% 내린 것을 비롯 *
특별인부 21.8%(7만6천7백원<>6만원) *보통인부 18.3
%(3만6천7백원<>3만원) *중기운전기사 18%(6만1천원<>5
만원)등으로 각각 하락하는등 모두 11개 직종의 노임이 떨어졌
다. 반면 콘크리트공이 지난해 4,4분기에 4만원에서 올 1,
4분기에 4만8천7백50원으로 21.8%로 오르는 것을 비롯해
미장공,철근공,도배공,도장공,철골공등 6개 직종의 노임이 2.
5-21.8%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