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주택난 해소를 위해 오는 95년까지 중.소형아파트
1만7백45가구분을 건립하기로 했다.

15일 시에 따르면 신곡동에 근로자 아파트(20평형) 5백94가구분과
이주대책용 장기 임대아파트(21평형) 2백10가구분의 건립을 95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추진중이다.

또 연말부터 오는 95년 11월까지 신곡.산곡.가능.용현지구에 20~27평형
아파트 2천6백21가구,28~40평형 4천2백22가구,40평혀 이상 6백44가구등
모두 7천4백87가구분의 민간및 조합 아파트를 건립한다.
이밖에 용현동 장암지구에 오는 95년말 입주계획으로 2천4백54가구분의
중.소형아파트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수도권 인구유입에 따른 주택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