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최수용기자]광주은행이 중국 최대은행인 중국은행및 교통은행과
환거래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중국과의 각종 외환거래가 편리해지게 됐다.
15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중국과의 국교정상화로 인한 대중국교역이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지난8일 중국은행 본점을 포함한 5개지점을 비롯
교통은행본점등 12개지점과 환거래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그동안 이 지역기업을 비롯한 중국과의 교역기업들이
환거래계약미체결로 인한 업무처리지연등을 해소할 수 있어 앞으로
외환거래서비스가 더욱 원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광주은행은 지난해 11월26일 중국농업은행을 시작으로 중국공상은행과
환거래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달안에 중국인민은행 중국투자은행
중신실업은행등과도 체결을 완료할 예정으로 있어 중국을 대표하는
7개은행과 환거래계약을 맺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