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원씨(36)가 창작집 "얼굴"을 내놓았다(문학과지성사간).

88년 "문학사상"신춘문예에 단편 "낮달"이 당선돼 등단한 이씨는 장편 "우
리들의 석기시대""압구정동에는 비상구가 없다"등을 잇달아 발간,문단의 주
목을 받은 신예작가이다. "혜산가는 길""자본가여 단결하라"등 중단편 11편
을 수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