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충북대 경상대 계명대 성심여대 등 5개대학은 15일 94학년도 입
시에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29개교로 줄었다.

한편 교육부는 수험생의 혼란을 우려, 각 대학의 대학별본고사 실시여
부에 대한 최종결정을 이달말까지만 허용키로 했다.